수출입은행, 해외조달사업 참여 노하우 전수한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수출입은행은 해외원조사업과 국제기구의 조달사업 등에 참여하는 국내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 강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사업타당성 조사, 컨설턴트, 본구매 입찰서류 작성 등 실무와 사례 위주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첫 강의는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없으며 참가희망 기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건설감리협회, 한국건설설계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등 관련 협회나 수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