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눕독 소녀시대 발언…"다리빼고는 볼 게 없다" 네티즌 분노

스눕독 비하발언 (사진:스눕독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힙합가수 스눕독이 소녀시대 비하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8일 스눕독은 자신의 트위터에 "다리밖에 볼 게 없다. 매력이 없다(Legs n.thighs. No biscuits)"는 글과 함께 소녀시대 사진과 올렸다.

특히 'No biscuits'는 성적인 매력이 없다라는 속어여서 논란이 더 커지고 있다.

올려온 사진은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재킷 사진으로 다리를 제외하고 상체는 모두 지워진 상태다.

앞서 스눕독은 소녀시대 '더 보이즈' 리믹스 앨범 랩 피처링을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