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후 6시께 전동스쿠터를 타고 가다 계곡으로 추락해 두개골 골절 및 뇌출혈 증세를 보인 주민 김모(33)씨를 육지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는 울릉의료원 의료진의 요청을 받고 헬기를 급파, 강릉의 한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해 치료를 받게 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올해 들어 모두 42차례에 걸쳐 33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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