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휴가철 맞아 남녀 속옷 행사 진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백화점은 11일 휴가철을 맞아 여름용 남녀 란제리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비너스, 비비안 등 10여개 유명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오는 12일까지 비너스, 비비안, 캘빈클라인언더웨어 브랜드 제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천호점도 같은 기간 '란제리 & 여성패션 특별 할인대전'을 연다.

유재현 여성의류담당 바이어는 "바캉스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란제리 제품을 찾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행사를 기획했다"며 "여러 연령층이 합리적인 가격에 선호하는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