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독특 식성 "청국장도 좋지만 닭 뇌 가장 좋아해"

빅토리아 독특 식성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f(x) 빅토리아가 독특한 식성을 밝혀 화제다.

11일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빅토리아는 '좋아하는 한국 음식이 뭐냐'는 질문에 
"청국장, 된장찌개, 곱창, 번데기까지 모두 잘 먹는다. 특히 닭 뇌까지 먹어봤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이 닭 뇌 맛은 어떠냐고 묻자 "중국에서는 닭을 통째로 튀긴다. 닭뇌는 고소한 두부 맛이 난다. 생선 눈도 맛있고, 소 혀도 먹는다"고 말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빅토리아 음식 다 잘 먹을 듯" "해맑게 웃는데 너무 웃겼다" "닭 뇌가 정말 고소한 두부 맛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