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게시물에 따르면 '남자의 사랑이 식었다. 여자는 남자에게 헤어지자고 했다. 헤어지자마자 여자는 남자의 전화번호를 지웠다. 그러나 석달이 지나도 남자는 여자의 전화번호를 지우지 않았다. 왜일까?'라는 문제에 대한 여자의 답을 요구했다.
누리꾼들은 여러가지 추측성 의견을 제시했지만 가장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은 댓글은 '귀찮아서'였다.
또 다른 문제는 '남자와 여자가 사귄 후 소풍을 가게 됐고, 여자가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다정한 문자까지 보냈지만 며칠후 남자가 헤어지자고 통보한 이유는?'으로 이에 대한 정답은 '여자가 못생겨서'이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첫번째 문제는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데 두번째 문제는 어이가 없다" "정말 이럴까?" "두번째 질문 속 남자는 참 이상한 놈일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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