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SUPER7 콘서트 개최…"팬들에 대한 보답"

무한도전 SUPER7 개최 (사진:리쌍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무한도전이 애청자들을 위해 SUPER7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리쌍컴퍼니는 MBC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이 '무한도전 SUPER7' 콘서트를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한도전'은 MBC 파업으로 지난 1월부터 결방된 것을 아쉬워하는 애청자들을 위한 대형 콘서트 'SUPER7'을 기획한 것 .

리쌍컴퍼니 관계자는 "무한도전 팀들은 긴 결방동안 멤버들끼리 거의 매일 만나 프로그램을 걱정하고 긴 시간을 기다려오며 그 동안 무한도전을 사랑해주고 아껴주셨던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여러 가지 아이템 기획회의를 통해 그들은 팬들과 직접 호흡하고 만날 수 있는 대형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SUPER7' 콘서트는 오는 11월 24, 25일 양일간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