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하우스 스토리 경로당 열어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 석수하우스 스토리 아파트 경로당이 13일 문을 열었다.

이 곳은 석수2동 동삼아파트를 재건축 해 새로 입주하게 된 경로당이다.

이날은 재건축 기간동안 서로 떨어져 지내던 반가운 이웃들을 다시 만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쁜 날이었다.

금일 개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안양시 만안구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우리나라가 이만큼 풍족하고 건강하게 살게 된 것은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 땀 흘려 경제를 일으키고 자녀들을 열심히 교육 시킨 덕분” 이라며, “경로당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