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점주 신한생명 사장. |
권 사장은 이날 충남 천안연수원에서 열린 ‘2012년 하반기 전략회의’에서 “하반기 전략 방향인 ‘차별화된 성장(Different Growth) 가속화’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신(新)성장동력 차별화와 핵심경쟁력 강화,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균형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신한생명은 올 상반기에 개발한 소호(Small Office Home Office, SOHO) 판매채널과 스마트 영업환경을 기반으로 영업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영업채널별 추진 과제는 △보험설계사(FC)채널 조직 규모 확대 및 영업효율 개선 △텔레마케팅(TM)채널 신규 고객 확대 및 영업조직 전문화 △대리점(AM)채널 우량 법인대리점 선별 도입 및 현장 중심 영업지원 강화 △방카슈랑스채널 신규 제휴 확대 등이다.
이 밖에 생명보험업계의 스마트(Smart)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6월 개설한 전자청약시스템을 활성화한다.
또 고객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운영하고, 고객만족(CS) 추진 조직의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