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2011 프로야구 올스타전' 입장권 독점 판매

경기 관람하고 돌아오는 이벤트 상품도 출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G마켓이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전' 입장권을 독점 판매한다.

오는 21일 대전구장에서 개최될 프로야구 올스타전 입장권은 16일 오후 2시부터 현장 판매 없이 전 좌석 온라인으로만 판매된다.

가격은 △중앙탁자석 3만 5000원 △내야탁자석·익사이팅존 3만원 △내야커플석 2만 5000원 △외야커플석·파티텍 1만 8000원 △외야가족석(5인) 7만 5000원 △내야지정석 1만5000원(청소년 8000원·어린이 5000원·경로/장애/다자녀 6000원) △내야지정석 할인구역 1만 2000원(청소년 6000원·어린이 4000원·경로/장애/다자녀 5000원) △외야자유석 8000원(청소년 4000원·어린이 2000원, 경로/장애/다자녀 4000원)이다.

또한 G마켓은 이번 올스타전 경기를 관람하고 돌아오는 이벤트 상품도 선보인다.

서울에서 함께 출발해 경기를 보고 돌아오는 'G마켓 원정응원단' 패키지로, 가격은 서울-대전 왕복 버스비 수준인 1만 7000원에 선착순 80명 한정 판매한다. 원정응원단 버스는 경기 당일 2호선 잠실 종합운동장역에서 출발해, 경기 관람 후 출발지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G마켓 스포츠마케팅팀 관계자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공식 후원사로서 야구 팬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올스타전을 즐길 수 있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티켓 예매 및 다채로운 사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야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뜨거운 만큼 많은 고객들이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