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NHN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5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8%(3500원) 오른 2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S, 모건스탠리, C.L.S.A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1만주 이상의 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이승훈 흥국증권 연구원은 “NHN의 ‘라인’ 이용자수는 글로벌 4600만명, 일본 2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며 “동사가 플랫폼 사업자로서 글로벌 기반의 새로운 플랫폼을 확보하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제시한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단지 일본 시장은 피쳐폰 비중이 높지만 DeNA와 GREE의 게임 플랫폼이 이미 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라인’이 이용자의 프로필 정보가 없기 때문에 광고 플랫폼으로서 한계를 가진다는 점, 끝으로 페이스북, 트위터, mixi의 모바일 이용도가 높기 때문에 ‘라인’이 수익을 만드는 SNS로서 진화하는데 많은 투자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라인’ 성과는 기대할 만하지만 동사의 매출 규모와 경쟁 강도를 고려할 때 보수적인 관점이 필요하다”며 “수년간 공들였던 일본 검색 시장 공략의 성과가 미미한 가운데 새로운 중장기 성장 동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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