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구 북부경찰서는 지난 4월 북구의 한 중학생 A(14)양이 학교성적과 교내 따돌림 등에 대한 유서를 써놓고 투신 자살을 시도한 사건과 관련해 가해학생 박모(15)군 등 2명을 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군 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같은해 12월까지 보습학원 등에 같이 다니던 여중생 A양을 상습적으로 괴롭힌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투신자살을 시도한 여중생은 떨어지면서 화단에 있는 나뭇가지에 걸려 다행히 목숨은 건졌으나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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