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인천해양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1시45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화력발전소 인근 해상에서 배낚시를 즐기던 A(54)씨가 바다로 추락하는 것을 같은 배에 타고 있던 승객이 발견해 인천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
이 어선에는 선장 1명 등 승무원 2명과 승객 27명이 타고 있었으며, 승객들이 구명환을 던져 A씨를 구한 뒤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인천해경은 소주 4병을 A씨와 나눠 마셨다는 일행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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