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무한돌봄 상담기술 강화 교육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가 무한돌봄사업의 사례관리 범위 확대와 상담기술 향상을 위해 오는 23일 ‘사례관리 슈퍼비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선 전준희 화성시 정신보건센터장을 초청해 정신 및 알콜 질환자에 대한 상담기법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게 된다.

또 무한돌봄사업 사례관리자가 갖춰야 할 소양과 원칙, 사례관리 모니터링 방법, 사례관리시 발생하는 문제 해결방안 및 위기개입 판단 등의 기법 전수도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업무 종사자의 능력을 향상시켜 역할 수행시 제반 지식과 기능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무한돌봄사업의 효과를 높이려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