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사진 찍으면 라디오헤드 관람 기회”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 티켓 증정 이벤트

스바루 스포츠카 WRX STI. (사진= 스바루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일본 자동차 브랜드 스바루를 찍으면 전설적인 록 밴드 라디오헤드의 공연을 직접 볼 기회가 생긴다.

스바루코리아는 17~22일에 스바루 차량 또는 로고를 찾아 사진을 찍은 후 이를 스바루 페이스북(www.facebook.com/subarukorea)에 올리는 고객 25명(1인 2매)을 추첨,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 당일권(15만원 상당) 및 전일권(25만원 상당) 등 총 50장을 증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 2012’는 오는 27~29일 경기도 이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열린다. 이 곳과 스바루코리아(지산모터스)는 같은 계열사로, 이번 페스티벌이 국내에도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한 라디오헤드의 첫 내한공연인 만큼 적극적인 마케팅 창구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그 밖에도 제임스 블레이크, 스톤 로지스, 넬, 버스커버스커, 이적 등 많은 국내외 뮤지션이 참석한다.

최승달 스바루코리아 대표는 “록 페스티벌의 열기와 스바루의 강렬함, 다이내믹함이 부합하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올 10월께 출시 예정인 스포츠카 WRX STI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기도 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