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
18일 군포시에 따르면 금정동 한얼공원 내에 오는 9월까지 월남참전 기념탑이 건립되고, 무공수훈자 공적비도 한얼공원으로 이전한다는 것.
군포시청 뒤편 야산에 15만여㎡ 규모로 조성돼 있는 한얼공원에는 이미 현충탑과 육탄 10용사 가운데 군포 출신인 이희복 용사 동상이 설치돼 있어 이번에 현충시설 2개가 추가 건립되면 지역을 대표하는 호국보훈 관련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은자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자유와 조국 수호를 위해 삶을 희생한 분들의 공적을 기리고, 청소년 대상 나라사랑 정신 교육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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