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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향후 3시즌 동안 후원하게 된 유로파리그의 트로피. (이미지= 회사 제공) |
한국타이어는 최근 UEFA 이벤트 SA와 오는 2015년까지 3개 시즌에 대한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로파리그는 유럽 각국 리그 상위 팀들이 겨루는 챔피언스리그에 이은 두 번째 리그다. 박지성이 활약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조기 탈락 후 유로파에서 활약했기 때문에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두 번째 리그라고는 해도 유럽은 물론 전 세계에 중계되는 만큼 톡톡한 광고 효과를 누릴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 시즌 QPR(퀸즈 파크 레인저스)가 영국 FA컵이나 칼링컵에서 우승하게 될 경우, 한국타이어와 박지성의 간접 만남도 기대된다. 물론 QPR이 프리미어리그 하위권이라 그 가능성은 낮다.
유로파 올 시즌은 7월 예전전을 시작으로 플레이오프와 조별리그를 거쳐, 내년 2~5월 본격적인 32강 토너먼트 라운드가 펼쳐진다.
김세헌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상무는 “축구는 역동성과 감동의 순간으로 회사의 모토인 드라이빙 이모션(Driving Emotion)과 부합한다”며 “이번 후원 계약은 유럽 마케팅 전략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이번 유로파리그 후원에 앞서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이레른 레버쿠젠, 프랑스 올랭피크 리옹, 이탈리아 AC밀란, 러시아 CSKA 모스크바 등 유럽 각지의 명문 축구 팀을 후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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