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의정부점 오픈 100일 다채로운 행사 진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19일 의정부점 오픈 100일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20일 문을 연 신세계 의정부점은 방문 고객수가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올해 11월에는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 의정부점은 오는 24일 오후 6시 문화홀에서 리쌍, 정인 등이 참여하는 신세계 슈퍼콘서트를 진행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300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태우(20일), 구창모 & 이광조(23일), 장윤정(24) 콘서트도 열린다. 이 공연은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티켓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신세계 의정부점은 오는 20~22일 신세계 시티·삼성·포인트카드로 10만원·20만원·40만원·6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각 5000원·1만원·2만원·3만원짜리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오는 29일까지 삼성, LG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단일브랜드 구매 합산이 100만원·200만원·300만원·500만원·1000만원 이상이면 각 5만원·10만원·15만원·25만원·5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문화홀에서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아쿠아리움 대탐험전이 진행된다. 신세계카드 소지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S가든에서도 오는 20일부터 미니 동물원을 오픈한다.

이외에 20일부터 이벤트홀에서 의정부시 여성단체 릴레이 자선바자회가 열린다.

손기언 의정부점장은 "신세계 의정부점은 지역주민은 물론 서울 고객들도 애용하는 광역 라이프스타일센터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오픈 100일 행사는 문화, 예술, 체험, 쇼핑이 어우러진 최고의 축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