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클린올레 캠페인 연 2억원 예산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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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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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올레 길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클린올레 캠페인을 통해 경제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사)제주올레(www.jejuolle.org)와 서귀포시청은 지난해 6월부터 실시한 클린올레 캠페인을 통해 일년에 2억원이 넘는 예산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

제주올레는 클린올레를 통해 수거된 쓰레기처리 효과가 클린봉투 1만4000장, 약 9만749리터 분량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를 환경 폐기물 처리 인건비로 계산하면 한달 약 1,960만원, 일년 2억3520만원의 시 예산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클린올레는 제주올레길 걸으며 길 위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이다.

청정한 제주자연의 보존을 위해 자신이 버린 쓰레기를 스스로 가져갈 뿐 아니라 남이 버린 쓰레기까지 주워서 깨끗한 제주를 만들자는 뜻을 모아 진행되고 있다.

노경국 제주대 박사는 “만약 시에서 하루 4,000명을 투입해 72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그들의 한달 인건비가 1인 140만원가량 지출된다고 하면 일년에 환경 폐기물 처리 인건비로 지출하는 비용이 672억 원이다” 며 “지난 1년간 올레꾼들이 수거한 쓰레기 양을 볼 때, 클린올레 캠페인은 시청의 환경 폐기물 처리 비용 가운데 약 0.35%의 재정지출을 보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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