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건축전공 학생들과 함께하는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서 장관은 소외계층 12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 및 주방 현대화, 주택 단열보강 등 주거여건을 개선해 주는 재능기부를 할 계획이다.
서 장관은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서 농어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여름철 무더위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봉사활동을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전문지식을 농어촌에 접목함으로써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어촌 공동체의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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