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55분께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왕숙천에서 1.5t 트럭이 급류에 휩쓸리며 고립됐다.
운전자 신모(50)씨는 차량 뒤편이 통행로에 걸쳐져 있는 상태로 20여분간 위험에 빠져 있다가 출동한 포천소방서 소속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신씨는 이날 트럭을 몰고 왕숙천 둑 밑으로 난 통행로를 건너던 중 갑자기 불어난 물에 사고를 당할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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