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중국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에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더위를 피해 시내 중심 서점으로 몰리고 있다. 시내 한 서점 직원에 따르면 최근 들어 서점을 찾은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평소보다 두 배로 늘었다며 도서 판매량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아동 서적 판매량은 최근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허페이=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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