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net `쇼미더머니` 화면 캡처] |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에 특별 출연한 이효리는 신예 래퍼 '일통' 서성조, 김정훈, 권혁우, 김태균, 김은영(치타)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15분 동안 이뤄진 무대는 '텐미닛' '헤이걸' '치티치티뱅뱅' '스캔들' '헤이걸' 등 자신의 히트곡을 바탕으로 한 힙합무대로 꾸며졌다.
공연은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이뤄졌지만 그 효과는 어마어마했다. 이효리만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더불어 파격적인 춤, 노래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공연 현장은 말할 것도 없이 열광의 도가니였다. 무대를 장악하는 이효리의 매력에 역시 정상급 가수라는 수식어가 나오도록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90년대 걸그룹으로 데뷔해 솔로 섹시여가수로 자리매김한 이유를 알 수 있게한 무대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평소 새로운 도전에 두려움이 없다던 이효리는 이날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이 무대로 조만간 공개될 이효리의 새 음반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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