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김규종 입대, 4주 훈련 후 공익 요원 복무

▲ [사진=DSP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그룹 SS501의 김규종이 23일 훈련소에 입소했다.

김규종은 23일 오후 1시 전라북도 전주 3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다.

그는 앞으로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공익 근무 요원으로 복무하게 된다.

앞서 김규종은 당초 B형 간염 보균자로 군 면제 대상이었으나, 최근 개정된 병역법 시행령에 따라 공익근무요원 대상자로 재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규종은 입소식을 지켜보러 온 팬들을 향해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군대에 있는 동안 멤버들이 나 대신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한편 김규종은 지난달 1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입대 사실을 알렸고 지난 18일 입소 전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보내는 선물로 미니 앨범 '밋 미 어게인(Meet me again)'을 발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