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온천테마 아파트 ‘구성 스파팰리스 리가’ 특별 분양

전용 85㎡ 공급… 서울 강남권 접근성 개선

용인 ‘구성 스파팰리스 리가’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경기도 용인시 언남동 일대에 위치한 ‘구성 스파팰리스 리가’ 아파트가 특별 분양 중이다.

구성 스파팰리스 리가는 지상 20층 8개동, 총 533가구(전용면적 85㎡ 383가구, 127㎡ 148가구 192㎡ 2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공급 대상은 전용 85㎡다.

이 단지는 건설 현장에서 약알칼리성 온천 성분수가 발견돼 수도권 최초 온천테마 아파트로 지어졌다. 전 가구에 온천수를 공급하고 단지 내 사우나와 족욕탕 등이 설치됐다.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한 탑상형으로 설계되며 동간거리를 확보해 사생활 보호에 신경 썼다. 인근에 수원CC와 한성CC 등 골프장이 위치해 일부 가구는 조망도 가능하다.

2009년 7월 개통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강남까지 이동할 수 있다. 분당선 연장선 구성이 개통돼 교통여건이 개선됐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경찰대·법무연수원 이전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