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낸드플래시 생산량 30%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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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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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반이상 추락한 가격 잡기 위해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일본의 도시바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쓰이는 낸드(NAND) 플래시 메모리칩의 생산량을 30%나 줄일 계획이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세계 2위 낸드플래시 생산업체인 도시바는 과잉 공급으로 가격이 하락한 낸드플래시의 생산량을 30% 줄이겠다고 밝혔다.

낸드플래시는 전원이 없는 상태에서 데이터를 계속 저장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자유롭게 저장 및 삭제 가능한 메모리칩이다.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인기를 얻으며 낸드플래시의 수요도 증가했다.

특히 도시바의 경우 최대 고객은 애플로 아이폰에 도시바의 낸드플래시가 사용된다. 삼성·마이크론 테크놀로지·SK하이닉스·샌디스크 등 전자업체들이 낸드플래시를 생산하는데 주력하기도 했다.

그러나 생산량이 증대하면서 공급 과잉 현상이 발생했다. 낸드플래시 가격은 지난해보다 최대 60%까지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낸드플래시 가격이 35~40% 더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시바는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생산량을 줄이기로 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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