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 칭다오 공항 PBN항법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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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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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칭다오 최고봉 통신원= 올해 11월부터 칭다오(靑島) 공항은 PBN(Performance Based Navigation, 성능기반항행)항법인 인공위성과 항공기 탑재장비를 활용한 신개념 항행기법을 시행한다.

PBN항법을 활용한 비행은 연료절감, 비행노선 단축, 공역사용효율 및 안정성 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며 향후 운항 노선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3월 칭다오 공항은 상하(上海)이 화동(華東) 민항비행 프로세스 설계원에 칭다오 공항 이착륙 노선에 대한 PBN(성능기반항행)항법 비행로 설계를 위탁하여 5월 관련부문의 비준을 받았다.

그 동안 군용공항 주변에 위치했던 칭다오 공항은 공역 사용에 많은 제약을 받아왔으며 이는 공항 발전에 악영향으로 작용해왔다. 공역이란 비행중인 항공기가 충돌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공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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