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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동북아자치단체연합총회 참석해 '일자리 정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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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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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는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25일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제9차 중국 닝샤후이 총회에 참석, 주제인 ‘NEAR 향후 10년을 위한 비전제시’와 관련하여 ‘경기도의 일자리 창출정책 우수사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동북아자치단체 연합(NEAR)은 6개국 70개 회원단체가 가입되어 있는 동북아 지역내 최대 규모의 광역자치단체 국제회의체로, ‘2010년 경기도 총회’에 이어 이번에는 중국 닝샤후이(영화회족)자치구(銀川시)에서 27일까지 개최된다.

이재율 경제부지사는 “경기도는 최근 6년간 약79만개의 일자리를 창출, 국내 전체 일자리의 약 57%를 창출하는 등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이자 역동적 발전지역”이라고 강조하고, “늘어나는 일자리에 반해, 취업관련 정보제공이나 연결 네트워크 등의 부족으로 구인 구직자간 미스매칭 문제가 발생해 경기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찾아가는 잡 매칭 사업,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운영, 365 일자리 센터 개소 등 특성화 시책을 추진하여 취업성과를 높여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의 지속적 창출과 함께 일터 주변에 주택, 기숙사, 도서관, 영화관, 유치원, 병원 등을 유치, 일자리 주거 보육 문화 의료시설 등 ‘일터와 삶터가 함께’ 하는 융복합 도시 건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는 26일 NEAR 총회와 함께 열리는 ’동북아 원예산업 세미나‘에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가 참여해 ’경기도의 원예산업 현황과 향후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닝샤’는 중국 국무원에서 지정한 현대농업, 절수농업, 친환경농업의 3대 시범지역으로 황하가 통과하는 북부는 최고의 농경지로 평가받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총회에서 경기도의 우수시책을 전파하는 한편, 참여 자치단체간 발전과제 논의와 정보교류를 통해 국제협력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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