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산재예방 달인’ 현대중공업 문성창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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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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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고용노동부는 7월의 ‘산재예방 달인’ 수상자로 문성창(49세) 현대중공업 기원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문성창 기원은 1982년부터 30년간 현대중공업 해양안전부에서 근무하면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해예방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문 기원은 ‘안전은 전문성과 열정에서 출발한다’는 신념으로 유해위험작업 신고·허가체계 정립 등에 특히 앞장서왔다.

현장관계자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국제공인 안전자격(LOIYD‘S IOSH)을 취득했고 IT를 이용한 크레인 충돌 방지시스템, 승선 안전관리시스템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밖에 사내에서 ‘안전사고 예방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 ‘안전 UCC 경진대회’ 등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안전 활동을 펼치며, 안전이 조직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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