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이강연)은 25일 중복을 앞두고 애풀청소년봉사단과 함께 재가복지대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복날맞이 삼계탕DAY’행사를 실시했다.
애풀(愛FULL)청소년봉사단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나라사랑에 앞장서는 봉사단체로, 재가복지대상자와 조·손가정맺기, 어버이날 행사 등의 각종 행사참여와 태극기 나눔 행사, 무궁화동산 만들기 등과 같은 나라사랑관련 홍보에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다.
특별히 이날은 여름철보양식 삼계탕대접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직접 키운 감자를 준비하여 깜짝 선물하기을 하기도 했다.
의정부보훈지청장(이강연)은 “폭염과 무더위로 심신이 지쳐있을 재가복지대상자들에게 삼계탕으로 더위를 피하고 몸보신을 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복날을 맞이하여 재가복지대상자의 건강을 챙기고 국가유공자의 노고와 자긍심을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잊지 않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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