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 농업인단체 회장단과 간담회 개최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정섭)는 2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원종성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장 등 12개 농업인단체 회장단을 초청해 본부 주요 업무추진현황을 설명하고 농업발전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공사 홍보동영상 시청, 이상일 농지은행팀장의 주요업무 추진현황 설명과 자연재해 예방과 농어업분야 발전을 위한 농어촌공사와 농업인단체 상호간의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원종성 회장은 토론에서 “최근에 겪은 기록적인 가뭄에도 불구하고 농업용 4대강 사업인 저수지둑높이기사업과 경기본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큰 가뭄 피해가 없었다.”며 " 자연재해 예방을 물론, 효율적인 용수공급, 수질개선과 농업여건 향상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정섭 본부장은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 예방점검과 관리를 통해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겠으며, 농업인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