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5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청소년 희망업, 국토 문화탐방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탐방단은 관내 청소년 4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9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제주도와 마라도를 탐방하게 된다.
또 전통문화와 어장, 승마, 올레길, 수상훈련 등 문화체험을 비롯해 한림식물원, 쌍용굴,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자연사박물관을 견학하게 된다.
이와 함께 유적지 환경정화, 해양생태 보호 등의 활동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국토 문화탐방을 하며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잠재되어 있던 꿈을 찾고, 새로운 희망을 가득 담아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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