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더타임스에 따르면 26일 공공·상업서비스노동조합(PCS)의 파업 예고에 영국 정부가 법원에 파업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는 출입국심사 직원들이 올림픽 직전 파업을 하게 되면 몰려드는 입국 인파로 공항이 혼란에 빠지기 때문이다.
앞서 PCS는 지난 19일 국경청과 이민국에서 일하는 조합원들의 인력 감축과 낮은 급여 문제를 제기하며 파업을 예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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