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4시 경북 영주 부석면의 낮 기온이 37도를 넘어서며 폭염의 위력이 드러냈다.
이밖에 대구는 35.3도, 경산 36.6도, 영덕 36도, 상주 33.6도, 안동·구미는 34도까지 올라갔다.
숨막히는 더위에 길거리보다는 실내 상점에 사람들이 몰려 들었으며, 1시간 평균 전력 사용량인 순간 최대 수요 전력은 대구·경북에서만 820만2000KW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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