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재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뇌물수수 혐의’ 구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25 18: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유지승 인턴기자=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서영민)는 지난 2008년 서울 마포구의회 구의장 선거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채재선(53)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을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채 위원장은 마포구의원 시절 마포구의장 선거에 출마한 이모(60·구속)씨로부터 ‘자신을 뽑아 달라’는 부탁과 함께 수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채 위원장은 검찰 조사를 받던 지난 16일 시의회 교통위원장으로 선출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검찰은 지난 14일 오후 채 위원장을 체포해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되자 보강조사를 거쳐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