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위원장은 마포구의원 시절 마포구의장 선거에 출마한 이모(60·구속)씨로부터 ‘자신을 뽑아 달라’는 부탁과 함께 수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채 위원장은 검찰 조사를 받던 지난 16일 시의회 교통위원장으로 선출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검찰은 지난 14일 오후 채 위원장을 체포해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되자 보강조사를 거쳐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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