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동인천역 북광장 조성사업에 총사업비 637억원을 투입, 동인천역 북쪽 출입구에 부지면적 1만5104㎡의 교통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교통광장에는 버스승강장 2개소, 택시 승강장 1개소, 간이 쉼터와 편의시설, 공중화장실 등이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북광장 조성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동인천역 이용시 버스 환승 편리는 물론 광장에서 음악회, 전시회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역을 이용하는 이용객이나 주민들은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공사 완료로 동인천역 주변 도시재생사업의 촉진제 역할은 물론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동인천역 북광장이 역주변의 랜드마크로 자리해 침체된 주변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동인천역 주변 도시재생사업의 촉진제 역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