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에 갇혔을 때 반응도 제각각 '보는 즐거움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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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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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자에 갇혔을 때 반응도 제각각 '보는 즐거움 쏠쏠'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상자에 갇혔을 때 각 동물들의 반응을 설명한 웹툰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상자에 갇혔을 때 반응'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은 상자에 갇혔을 때 아기, 고양이, 개 등 동물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 지를 그림으로 묘사했다.

게시물에 따르면 아기의 경우 우선 무슨 말을 할지 고민하는 상황에 빠지고, 고양이는 감각 기관을 극대화했다. 또 개는 절망에 빠져 자포자기 상태이며, 햄스터는 상자를 모두 갉아 먹었다.

뿐만 아니라 도마뱀은 아무일 없다는 듯이 한결같은 모습을 보이고 새는 밤이 됐다고 생각하고 잠을 잤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느정도 맞는 말인 듯" "새, 너무 귀엽다. 보는 대로 믿네" "햄스터, 배 터지겠네" 등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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