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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반려동물 유기방지 시민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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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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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가 올 휴가철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려동물 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시민 홍보에 나섰다.

시는 장기간 집을 비울 때에는 반려동물을 애견삽이나 병원 등 임시보호시설에 맡기고, 함께 떠날 때에는 광견병예방접종증명서를 소지하고 동물운반 전용가방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또 2013년부터 반려동물등록제가 시행되면 더 많은 유기동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무료 등록시범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 시범사업은 경제사정이 어려운 견주들에게 1만9천원의 등록수수료 없이 금년말까지 무료로 등록해 주는 사업으로 가까운 동물병원에 반려견과 신분증을 가져가면 된다.

한편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은 항공사의 애완동물 동반서비스를 신청하고, 항만에 위치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 검역 후 여행할 수 있다. 나라별 검역검사 절차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홈페이지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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