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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열린 한국의학연구소(KMI)-강남의료관광협회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 왼쪽은 박현철 KMI 강남의원 소장. (KMI 제공) |
KMI는 지난 24일 강남구청에서 열린 ‘의료관광 협력기관 위촉식’에서 지난해 우수기관 16곳 중 하나로 선정, 공로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KMI인터내셔널을 통해 2010년 459명, 지난해 1437명, 올들어 6월까지 645명의 해외 환자를 유치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회사는 이날 협력기관 위촉식, 공로패 수여와 함께 사단법인 강남구의료관광협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회는 강남구 내 주요 외국인 유치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이번에 KMI를 포함한 28개 의료기관과 21개 호텔, 2개 백화점 등 53곳과 추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외국인 유치 협약 기관은 총 155개로 늘었다.
이규장 KMI 이사장은 “외국인 특화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국에 방문한 재외동포, 국내 체류 외국인 등이 편안히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협력으로 효율적인 의료 관광사업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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