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관경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파키스탄 북동부 라호르의 가리샤후 지역에 있는 민영 TV채널 '코이누르(Koh-e-Noor)'의 스튜디오에서 발생했다.
화재 발생 직후 생방송은 중단됐고, 현장에 있던 방송국 직원 45명과 방청객 상당수는 비상구로 탈출했다. 하지만 일부는 빠져나오지 못했고 끝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종교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방청객 최소 4명이 숨졌으며, 9명이 화상을 입었다"며 "전기 합선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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