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한 이후에도 수차례 재결합설이 나왔던 옌청쉬와 린즈링이 최근 한 레스토랑에서 몰래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으며 지난 28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30일 대만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이에 옌청쉬 소속사측은 "비밀결혼이라니 황당하다"며 결혼설을 일축했고, 린즈링의 소속사에서도 "린즈링의 스케줄이 내년까지 꽉 차 있다"며 말도 안된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비밀결혼설이 터져나오자 일부 네티즌은 "린즈링이 올해 37세"라며 "빨리 시집갔으면 좋겠다", "린즈링과 옌청쉬는 선남선녀 커플"이라는 등 결혼설이 반갑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옌청쉬의 팬들은 린즈링과 또 다시 불거진 결혼설이 달갑지 않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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