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상가 턴 중학생 3명 입건

아주경제 박수유 인턴기자= 전북 남원경찰서는 31일 새벽 상습적으로 상가의 물건을 훔친 혐의로 이모(15)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달 5일 오전 3시30분께 남원시의 한 상점에 들어가 현금 25만원과 술, 컵라면 등 금품 3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이날부터 일주일간 남원시 일대의 식당과 마트 등을 돌며 네 차례에 걸쳐 1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추가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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