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2011년 개인 보건의료 지출이 1820위안(한화 약 32만원), 전국 보건의료 총지출은 2012년 보다 5000억 위안 증가한 2조4500억 위안(한화 약 433조원)에 육박했다고 중국 관영신문 런민르바오(人民日報)가 31일 보도했다. 그러나 여전히 개인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 공공투자증대를 통한 소비구조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중국의학과학원 및 베이징(北京)시 위생국이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1년 중국 보건의료 총지출이 2조4500억 위안,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2%에 육박해 의료개혁전인 2008년에 비해 0.6%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2009년 의료개혁 이후 중국 보건의료상황이 계속 개선되고 관련지출이 늘고 있으나 여전히 유럽, 미국 등 선진국과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개인지출비중이 상당히 커 소비구조의 전환, 즉 공공투자 증대를 통해 개인부담을 줄일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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