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의 서막‘프린지 페스티벌’

  • 신진밴드들의 등용문 8월3 ~ 5일까지 월미도 특설무대서 막 올려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올해로 7년째를 맞는 '2012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오는 8월 3 ~ 5일 3일간 월미도 음악분수 특설무대에서 ‘프린지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개월간 인천전역에서 펼쳐진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도시공사가 주관하는 프린지 페스티벌은 신진밴드 발굴과 인천 지역밴드들을 육성하고 인천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행사로 이번 공연은 일자별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짜여져 있다.

음악축제 첫째 날(8월3일)은 파티개념의 힙합, DJ 무대로 공연 내내 진행되는 논스톱 힙합 뮤직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둘째 날(8월4일)은 10개 팀의 자율참가밴드 무대와 5개 팀의 초청밴드 무대가 열린다.

특히 홍대 아이돌이라 불리는 딕펑스, 예리밴드, 아이씨사이다 등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날(8월5일)에는 인천 록밴드 3개 팀과 자율참가 3개 팀 그리고 초청 7개 팀이 무대에 오르며 특히 드럼 신동 조윤식군과 해리빅버튼의 특별 합동공연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월미도 음악분수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3일 동안의 프린지 페스티벌은 현장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인터넷 방송 유스트림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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