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회는 8월5~7일 독도 국토순례 때 일본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대마도 반환운동을 시작하겠다고 31일 밝혔다.
독도사랑회는 대마도가 우리 영토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면 국제사법재판소와 일본 정부에 대마도 반환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독도사랑회 길종성(51) 회장은 이날 “삼국사기 등 역사적 자료를 보면 대마도는 분명히 우리 영토였다”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일본이 불법으로 점령한 대마도 반환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길 회장은 이어 “일본의 실효적 지배로 대마도 반환운동이 실효성은 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대마도 반환을 강력하게 주장함으로써 독도 영유권 주장을 더 이상 못하게 할 수 있다”며 “일본의 억지 주장에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응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내각회의를 열고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한 올해 방위백서를 의결하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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