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검찰 조사서 혐의 전면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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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3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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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31일 오후 자진 출석한 박지원(70)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를 밤늦게까지 조사했다.

박 원내대표는 세 차례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다가 전날 검찰이 체포영장을 청구하고 법원이 체포동의요구서를 국회에 보내자 이날 출석했다.

박 원내대표는 중수부 1123호 조사실에서 검찰의 신문을 받았다.

수사팀은 박 원내대표를 상대로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 등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는지 등을 추궁했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2007년 서울 여의도 음식점과 2008년 전남 목포의 한 호텔에서 임 회장으로부터 정치자금 명목으로 각각 3000만원과 2000만원을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일면식이 있기는 하지만 금품을 받은 사실 자체가 없다’는 취지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박 원내대표에 대해 일정 부분 조사를 마친 뒤 일단 귀가시키기로 했다.

검찰은 박 원내대표를 한 차례 더 소환 조사한 뒤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별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뢰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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