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생명 대표이사에 레슬리 윌리엄 포레스트氏

레슬리 윌리엄 포레스트 에이스생명 대표이사.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에이스(ACE)생명은 레슬리 윌리엄 포레스트(Leslie William Forrest) 전(前) 에이스생명 중앙아시아 및 북아프리카 지역 대표이사를 한국 에이스생명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포레스트 대표이사는 세일즈와 에이전시 트레이닝 등 생명보험업계 각 분야에서 27년 이상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그는 에이스생명 중앙아시아 및 북아프리카 지역 대표이사 재직 당시 이집트와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세일즈 분야에 역량을 발휘했다.

살룬 탐(Saloon Tham) 에이스생명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대표이사는 “에이스생명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영팀에 포레스트 대표이사가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포레스트 대표이사의 숙련된 경험이 에이생명의 에이전시를 성장시키고, 상품과 서비스의 다양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생명 초대 사장인 브라이언 그린버그(Brian Greenberg) 전 대표이사는 9월 말 은퇴한 뒤 영국에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