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해외판>] 금년 상반기, 티벳자치구는 지방 총생산액 287억 2100만 위안을 달성하였다. 이는 작년보다 11.3% 증가된 수치이고 증가폭은 전국 평균보다 3.5% 높아 지속적으로 안정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티벳자치구의 대외무역 수출총액은 10억 1600만 달러이고 이는 같은 기간에 비해 1.7배 증가된 것으로 티벳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새로운 엔진이 되었다. 허강(何剛) 티벳자치구 사회과학연구원 연구원은 ‘금년 상반기 티벳자치구 대외무역의 급격한 증가가 티벳자치구 GDP 11.3% 증가를 유지하는 주된 요인’ 이라고 밝혔다.
둬지잔두(多吉戰都) 티벳자치구 통계국 부국장은 ‘투자도 티벳 경제성장을 이끄는 강력한 동력이다. 금년 들어서 티벳은 대량의 중요한 프로젝트를 잇따라 착공하여 고정투자를 촉진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티벳에 고정자산 투자액은 228억 2800만 위안에 달하고 이는 같은 기간에 비해 25.1%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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