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교육증명 무인민원발급서비스 확대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되던 교육관련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기존 4종에서 8종으로 확대했다.

이는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 제증명 발급서비스 확대 운영에 따른 것이다.

무인민원발급기에 새로 추가된 서비스는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검정고시 합격증명서(영문), 검정고시 졸업증명서(영문), 검정고시 과목합격증명서다.

기존에는 초·중·고 졸업증명서, 중·고 성적증명서, 검정고시 합격증명서(국문), 검정고시 성적증명서(국문) 4종만 발급됐었다.

시는 올 하반기에 초·중·고 졸업증명서(영문), 중·고 성적증명서(영문) 2종도 추가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는 검정고시 관련 민원증명 발급 시 200원의 수수료를 내야 했지만, 이번 확대 운영 서비스를 통해 모든 교육관련 증명서를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