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 女복싱, 북한 김혜성 1회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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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6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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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지연 인턴기자=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 복싱에 출전한 북한 김혜성(28)이 1회전에서 탈락했다.

5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 사우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복싱 플라이급(48~51㎏) 16강전에서 김혜성은 러시아의 엘레나 사벨리예바에게 9-12로 판정패했다.

이로써 북한은 남자 플라이급(52㎏) 박정철에 이어 복싱에 출전한 선수 두 명 모두 1회전을 통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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